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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넣으면 안 되는 음식 7가지, 무심코 얼렸다가 후회합니다

루팡성공 2026. 9. 16. 15:47

냉동실은 남은 음식이나 식재료를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주방에서 정말 자주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저도 밥이나 고기처럼 한 번에 많이 준비한 음식은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먹곤 하는데요.

그런데 냉동실에 넣는다고 해서 모든 음식이 냉동 보관에 적합한 것은 아니더라고요.

어떤 음식은 냉동하면서 성분이 분리되거나 식감이 크게 달라질 수 있고, 어떤 음식은 냉동 방법 자체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냉동실에 넣기 전에 한 번 확인해 보면 좋은 음식 7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 여기서 ‘냉동하면 안 되는 음식’은 냉동했을 때 품질이 크게 떨어지거나 냉동 방법에 주의가 필요한 식품을 의미합니다. 식품마다 제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냉동실에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요네즈는 기름과 달걀 등이 섞여 있는 식품이라 냉동하면 성분이 분리되어 원래의 부드러운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해동한다고 해서 냉동하기 전의 질감으로 완전히 돌아오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마요네즈가 조금 남았다고 해서 냉동하기보다는 제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에 따라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도 마요네즈는 냉동하면 기름과 달걀이 분리될 수 있어 냉동 보관하기 어려운 식품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냉동하면 성분이 분리되거나 식감이 달라질 수 있는 식품들

                                           

2. 크림소스

파스타나 음식에 사용하는 크림소스도 냉동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크림 성분이 냉동 과정에서 응고되거나 층이 분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나중에 해동해서 데워 먹는다고 해도 처음 만들었을 때처럼 부드러운 상태가 유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크림파스타처럼 소스의 부드러운 식감이 중요한 음식이라면 처음부터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도 크림소스를 냉동보관하기 어려운 식품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3. 요거트

요거트도 냉동하면 식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냉동 과정에서 요거트의 단백질이 응고되면서 원래의 부드러운 질감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냉동해서 먹는 제품이나 아이스크림 형태의 제품도 있지만, 일반 냉장 요거트를 남았다고 해서 냉동실에 넣는 경우라면 제품의 품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요거트는 우선 제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확인하고, 냉장 보관하면서 소비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4. 상추 같은 잎채소

상추처럼 수분이 많은 신선채소도 냉동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채소 안에 있는 수분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추처럼 아삭하고 신선한 식감이 중요한 채소는 냉동 후 해동하면 축 처지고 물러진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샐러드나 쌈으로 먹을 상추라면 냉동하기보다는 적절하게 냉장 보관하는 편이 좋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도 상추와 같은 신선채소는 냉동하면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5. 양배추

양배추도 냉동할 때 주의해야 하는 채소입니다.

양배추 역시 수분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냉동과 해동을 거치면서 조직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생으로 먹거나 아삭한 식감을 살려 먹으려고 구입한 양배추라면 냉동 후에는 처음과 같은 식감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양배추를 쪄서 먹거나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조리해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식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음식이라면 냉동하기 전에 정말 냉동이 필요한지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도 양배추·배추·샐러리 등은 냉동 과정에서 수분 손실과 조직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식품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수분이 많은 채소는 냉동 후 식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6. 껍질째 달걀

달걀은 냉동실에 넣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껍질째 달걀을 냉동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이 얼면서 내용물이 팽창해 껍질이 손상될 수 있고, 해동하는 과정에서 껍질로부터 내용물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달걀을 많이 구입했다고 해서 냉동실에 통째로 넣어두기보다는 제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에 따라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도 달걀은 냉동 시 껍질이 손상될 수 있어 냉동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7. 캔 제품

통조림이나 캔 제품도 캔째 냉동실에 넣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과정에서 내용물의 품질이 변할 수 있고, 용기가 팽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통조림을 먹고 남았을 때 캔째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개봉한 통조림은 깨끗한 밀폐용기에 옮겨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도 캔 제품은 냉동할 경우 내용물의 품질이 변하거나 용기가 팽창할 수 있어 냉동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냉동실에는 어떤 음식이 잘 맞을까?

그렇다고 냉동실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냉동보관을 잘 활용하면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식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밥이나 고기, 생선 등은 적절하게 포장해서 냉동 보관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무렇게나 얼리는 것이 아니라 냉동하기에 적합한 식품인지 확인하고 제대로 포장하는 것입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냉동보관 시 -18℃ 이하를 유지하고,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도록 밀봉하며, 1회 사용할 양으로 나누어 보관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도 밥은 한 번에 지은 다음 먹을 만큼씩 나누어 냉동해두고 있습니다.

                                               먹을 만큼씩 나누어 밀봉하면 냉동 보관하기 편합니다.


냉동실에 넣을 때 이것도 꼭 확인하세요

1. 냉동실 온도는 -18℃ 이하로

냉동식품은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냉동실을 -18℃ 이하로 유지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2. 음식은 밀봉해서 넣기

냉동실에 음식물을 그냥 넣어두면 공기와 접촉하면서 수분이나 향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이른바 냉동상(프리저 번)이 생기면 음식의 표면이 건조해지고 맛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냉동할 때는 밀폐용기나 냉동용 봉투 등을 이용해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3. 한 번 먹을 양으로 나누기

큰 용기에 음식을 한꺼번에 얼려놓으면 먹을 때마다 전체를 꺼내야 합니다.

처음부터 1회 먹을 양으로 나누어 냉동하면 필요한 만큼만 꺼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는 것도 줄일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4. 오래 얼려두는 것도 주의하기

냉동했다고 해서 음식의 품질이 영원히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냉동 중에도 수분이나 향이 손실될 수 있기 때문에 식품별로 권장되는 냉동 보관기간이 다릅니다.

따라서 냉동실에 넣을 때 날짜를 적어두고 오래된 음식부터 먹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냉동실에 넣기 전에 한 번만 생각해보세요

저도 예전에는 음식이 남으면 일단 냉동실부터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알아보면서

'냉동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와
'냉동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서로 다른 이야기

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마요네즈나 크림소스처럼 냉동하면서 성분이 분리될 수 있는 음식도 있고,

상추나 양배추처럼 냉동 후 식감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채소도 있습니다.

또 껍질째 달걀이나 캔 제품처럼 냉동 방법 자체에 주의해야 하는 식품도 있습니다.

앞으로 냉동실에 음식을 넣을 때는 무조건 얼리기보다는

"이 음식은 냉동해도 괜찮을까?"

한 번 확인해보는 습관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특히 남은 음식은 제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먼저 확인하고, 냉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밀봉해서 1회분씩 나누어 보관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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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식품안전나라의 냉동보관 관련 안내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식품마다 보관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보관 시에는 제품 포장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우선 확인하세요. ♠식품안전나라